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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3

해리 케인의 실축으로 잉글랜드 4강 진출 좌절 프랑스, 잉글랜드를 2-1로 제치고 준결승 행 확정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와 영원한 적수 잉글랜드가 맞붙었습니다.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8강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40년 만에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만났습니다. 두 나라는 백년 전쟁을 치른 오랜 역사적 라이벌이기도 합니다. 각각 피파 랭킹 4위와 5위로 축구에서도 비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등 스타 선수가 출전하면서 이번 대회에 전 세계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디디에 데샹 .. 2022. 12. 11.
월드컵 돌풍의 주역 모로코 준결승 확정 포르투갈을 꺾고 무패 행진하며 4강 진출 지역 예선에서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8강에 오른 모로코가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0시 카타르 도하의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포르투갈-모로코 전이 펼쳐졌습니다. 모로코는 전반 42분 유세프 엔 네시리가 올린 득점 1점으로 4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주앙 펠릭스-하무스-페르난데스를 전방에, 몬테이쿠와 네베스-베르나르두 실바를 중원에 위치시켰습니다. 수비 진영은 게레이쿠와 디아스, 페페와 달롯 그리고 골키퍼 코스타가 맡았습니다. 모로코 대표팀에서는 최전방 공격수 지예흐-엔 네시리-부팔을 필두로 중앙에 우나히-암라바트-아말라가 자리했습니다. 골키퍼 야신 부.. 2022. 12. 11.
승리의 메시 그리고 아르헨티나 4강 진출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8강전이 한국시각 10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결과는 2:2 무승부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4:3을 기록하면서 아르헨티나가 이겼습니다. 이로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전에서 승리한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내세운 3-5-2 포메이션이었습니다. 이에 네덜란드는 베르흐베인과 데파이를 최전방에 앞세우고 반 다이크를 센터백으로 하는 3-4-1-2 작전으로 응수했습니다. 두 팀은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첫 번째 골은 전반 32분 메시의 도움으로 몰리나가 성공시켰습니다. 후반전 페널티 존에서 아쿠나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면서 메시가 키커로 나섰고 아.. 2022. 12. 10.